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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현지인 맛집 투어 - Top 10 (2) 강릉 평창 3년 반 생활하며 체득한 강릉 토박이 맛집 2편을 소개합니다. 강릉 현지인 맛집 소개 - 10 / 10 6. 막국수 메밀 껍질은 갈색이고, 알갱이 가루는 흰색이다. 그래서 메밀가루로만 국수나 묵을 만들면 원래 흰색에 가깝다. 막국수는 메밀 껍질과 알갱이를 통째로 갈아서 만들어 면이 갈색으로 보인다. 메밀을 갈아서 즉석에서 만든 국수라고 막국수라고 한다. 미세하게 보면 회색 면줄기에 으깨진 메밀껍질이 점처럼 흩어져 있어서 갈색으로 보인다. 면이 통째로 갈색으로 보이면 아무래도 인조 색이 아닌가 싶다. 강릉에는 막국수 잘 하는 집이 많이 있다. 오래된 막국수 집이면 묻지 말고 들어가 맛을 탐미해보곤 한다. 특히 동치미 국물을 쓰는 집이면 무조건 들어가고 싶다. 곁들이로 돼지고기 수육이나 메밀전병,.. 2022. 7. 29.
강릉 현지인 맛집 투어 - Top 10 (1) 강릉 평창 3년 반 생활하며 체득한 강릉 토박이 맛집을 소개합니다. 강릉 현지인 맛집 소개 - 5 / 10 1. 아바이회국수 신선한 가자미 세꼬시 회와 맵고 알싸한 초장 무침, 쫄깃한 면발의 국수에 비벼 먹는 맛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맛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지인들만 주로 왔는데, 요즘은 외지인도 많이 오는 것 같다. 점심때 가면 줄을 서야 할 때도 있다. 북한식 회국수 같은데, 강릉에서 유일한 것 같다. 주방장 한분과 서빙하시는 아줌마 한분이 더디게 장만해서 내놓다 보니 음식을 시키고 대기하는 시간이 좀 길다. 그래서 더 맛있는 것 같다. (위치) 포남동 1104-2 강릉역에서 강릉 MBC 방면 1km로 도보 15분 정도 거리 http://naver.me/FLBE5V4b 2. 주문진순이네 .. 2022. 7. 8.
강릉 전망좋은 커피 카페 뷰 Best 5 - 아레나 강릉 KTX역에 내려 2018 동계 올림픽 빙상경기들이 열린 강릉 올림픽파크로 가는 길 초입 언덕에 작은 카페 '아레나'(Arena)가 있다 (강릉 포남동 603-1) http://naver.me/GjdNRr1t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하키 경기가 열린 스타디움을 한 눈에 내려 볼 수 있는 언덕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다. 카페옆 해묵은 소나무 숲 벤치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다. 갈 때 마다 들렀지만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이번 강릉 여행에도 작심하고 갔지만... 마침 휴가로 문을 닫아있어 아쉽지만 외경만 몇 컷 올린다. 아레나 카페 소나무 벤치에서 내려다 보는 올림픽파크이다. 가장 멀리 보이는 돔이 피겨스케이팅경기가 열린 아레나 경기장, 지붕에 평창 영문이 적힌 곳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이상.. 2021. 7. 18.
강릉 전망좋은 커피 카페 뷰 Best 5 - 나인 커피 나 인 커 피 대관령 옛길 넘어오면, 성산면에서 구정방면으로 좌회선하여 남대천 다리 넘자마자 유턴한다 (주소) 강원 강릉시 구정면 남밭길 9 강릉 소나무 숲속 한옥 카페, 조각 공원이 있는 가든, 주차장에 파킹하고 들어가는 길목에 둘러썬 소나무, 내려다 보이는 기와집 한옥 카페는 한마디 감탄사 부터 시작된다. 외지인들에겐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런 전망좋은 카페도 있었나 싶다 강릉 커피와 차 백년은 된 듯한 라일락 나무, 마침 봄날이어서 꽃과 진한 라일락 향기를 맡을수 있는 행운까지 ..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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