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는 길, 대관령 가볼거리 1

<대관령 가볼 거리>

강릉이나 동해안 가기전 대관령IC로 빠져나가서, 설국같은 대관령면을 여행해보면 의외의 소소한 행운을 만날 수 있다. Serendipity ~ 

1. 스키점프대

올림픽이 열린 스키점프대에 오르면 대관령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와 멀리 대관령 풍차들 한 눈에 볼수 있다. 이국적이다.

여름엔 초원의 700골프장, 겨울엔 크로스컨트리 등 스키경기장으로 바뀐다.

 

스카이 라운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여행의 피로를 달래어 본다

 

goo.gl/maps/P4AxsJetErfzUXP19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차를 스키점프대 아래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서 모노레일로 올라간다.

어린이 들도 좋아할만 한 곳이다.

매표시 옵션으로 돈을 조금 더 내면, 아찔한 스키 점프 출발선 체험까지 가능하다.

 

 

2. 대관령 구길

 

강릉가는 길은 영동고속도로보다 대관령 구길을 타면 넓게 펼쳐진 강릉시가지와 동해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다. 

넓고 탁트인 바다를 보면 마음도 후련하고, 수평선을 보면 평온해진다.  

 

내려오는 길에 신사임당사친사비 등 두곳 정도 포토존이 있으니 증명사진 포인트다

goo.gl/maps/NwhrCAwEZivga9Qz5

신사임당사친사비

 

3. 안반데기

 

시간이 날때는 대관령면에서 안반데기 언덕을 넘어서 강릉을 가보는 것도 숨겨진 볼거리다.

 

옛날 화전민인 살던 터와 고냉지 배추밭이 산 언덕배기 전체를 덮고 있고, 풍력발전 풍차가 있어서 사진 배경으로 이국적이다. 

구름없고  달이 없는 그믐날 밤엔 별보러 가면  좋다. (언젠가 해보고 싶은 희망 사항 버킷리스트)

 

goo.gl/maps/WWsCNyr8tpTvgerh6

강릉 안반데기 관광농원

 

4. 평창올림픽 기념관과 메달플라자 광장

 

평창올림픽 개막식장이 있던 곳이다.

개막식장은 철거되어 없고, 작은 기념관을 만들었다

 

goo.gl/maps/tUdyZgzTo32UFfiv9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http://naver.me/x3O9TreG

네이버 지도

대관령면 로타리 앞 올림픽 메달플라자엔 만국기와 봅슬레이 등 몇가지 올림픽 상징물이 남아있어서 포토존이다

 

 

5. 카 페 - 타샤의 언덕

 

대관령면에서 양떼목장 가는 길가 언덕에 있다.  외진데여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가정집 거실이 카페이고, 마당이 있고, 대관령 넓은 평원이 보여서 오래 동안 머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살롱같은 공간이다.  

주인장이 타샤 투더의 정원을 이미징하여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대관령 IC를 나오서 대관령 구길을 체험삼아 가는 길목으로 커피 한잔하면서 쉬어가길 강추한다 

http://naver.me/FJHtfvx8

타샤의언덕 : 네이버

 

 

6. 카 페 & 농산물 몰 - 바우 파머스몰

 

대관령면 소재지 중심에 있다. 옛 원예농협자리를 카페 겸 농산물 몰로 탈바꿈하여, 인테리어가 농장과 카페를 융합하여 편안한 빈티지 느낌을 준다.   

몰 중간에 경운기를 놓고 물건을 전시하고, 카운터는 금고를 분해하여 선반으로 사용한다

들러보고 선물용 농산품을 사거나,  2층에서 동계올림픽 파크를 바라보며 커피한잔하며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2층은 카페겸 평창 음식 - 김치담그기, 감자빵 등... 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http://naver.me/xB4wScoI

바우파머스몰 : 네이버